저는 "골전도 체감진동이어폰"을 이용해서 영화 "베스트셀러"와 일본 드라마 "10편"정도를 시청해봤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다른 이어폰과의 비교를 위해서 이어폰을 바꿔가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아래의 리뷰는 주관적 생각이며, 쓰시는 분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1. 우선 이름에 걸맞게 귀 속이 울리면서 소리가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귀가 간지럽다는 느낌도 있지만, 소리의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면이 좋았습니다.
"골전도 체감진동이어폰"을 사용할때는 스릴러 영화나 비트가 있는 음악, 웅장한 클래식같은 임팩트 있는 작품을 감상할때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의 일반작품에서는 다른 이어폰과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2. "골전도 체감진동이어폰"과 바꿔서 들어봤던 일반 이어폰보다는 소리가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MP3와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 (삼보 에버라텍)에서 써봤을때의 느낌입니다.
(이어폰 뒷면 정보이며, 폰카로 찍어서 화질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아마도 iPhone & Ipod에 걸맞는 제품을 다른 것에 써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3. 처음 썼을때 장시간 사용시 귀가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귓구멍이 좀 작은 탓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귀 속에 넣지 않고 귀 입구에 걸쳐두다시피 살며시 꽂아두었는데도 귀 깊이 꽂았을때와 같은 크기의 음량이 느껴지더군요.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못하고, 다른 이어폰처럼 귀에 깊이 꽂아서 사용할 생각만 했는데, 그건 잘 못된 사용법인 것 같더군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혹시나 저와 같이 귀 깊이 꽂아서 사용하시면서 귀에 통증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좀 처럼 쉽지않은 체험기회인데, 리뷰가 엉망인 듯하여 죄송합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아이프로슈머와 아이필유측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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