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블로거의 필수 아이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단연 '디지털 카메라'를 꼽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없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아쉬운 점이 더욱 커보이기 때문이죠.
저에게도 디카가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군대시절 첫 정기휴가를 앞두고, 동생에게 전화했습니다.
연어 : "디카 사놔라!!"
동생 : "돈이 어딨노??"
연어 : "통장에 한 20만원 있을끼다.. 그걸로 아부지한테 보태달라케가꼬 사라!"
휴가를 나오니, 디카가 도착해 있더군요.
디카 한번 사본적이 없는 동생과 제가 뭘 알겠습니까?
동생은 그냥 돈에 딱!! 맞춰서 성능, 사람들의 의견은 전혀 살피지 않고 샀더군요.
'X성' X논 제품인 듯 합니다.
대학교 졸업식때 딱! 1장찍고 장렬히 전사해서 지금은 집 어딘가의 서랍에 잠들어 있는 듯 합니다. (A/S를 받기도 애매한 제품입니다;;)
그렇게 디카와의 인연은 끝나고, 별달리 어디 돌아다닐 일도, 기념할 일도 없었기에, 디카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다른 블로거 분들의 여행사진, 음식 사진, 셀카등등 사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제가 블로그를 하는 것은 아는 동기 형은 '앙꼬없는 찐빵같은 신세네~ 블로거가 디카도 없고....'
아직은 핸드폰 카메라로 꿋꿋하게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애로사항이 많더군요.
핸드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고해도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고, 2주전 인사동을 돌아다니며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몇 장을 찍었는데, 주위를 돌아다니는 분들이 조금 이상한 눈으로 보시더군요.
핸드폰 카메라의 '띵동!'이라는 소리와 왠지 떳떳하지 못한 느낌??
아마 제 블로그에 올라온 제가 직접찍은 사진을 보신 분은 저의 사진의 문제점을 아실 겁니다.
초점 無, 정확도 無, 떨림 有
아... 이제는 나도 디카를 가지고 싶습니다.
사실 어제 골전도 체감진동 이어폰이 도착했는데, 폰카로 찍으니...
격이 급하강... 왠지 저렴한 제품처럼..... 보이는 듯한....
(2~3만원대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꾼과쟁이 님이 보내주신 와인도 찍었는데..... 형체만 나오고, 상표라던지 세세한 것은 알아볼 수 없게 되었고,ㅜ
가장 애로사항은 문자로 기프트콘이나 당첨 사실을 통지 받았을때 찍어서 올릴 수 없다는 거죠.
으악!! 또 한탄 한탄!!
(한탄하려고 만든 블로그는 아닌데;;;)
그렇다고 앙증맞은 것을 구매해서 들고 다닐 수는 없고, 좀 더 비싼 것을 사자니, 가난을 등에 업고 사는지라....
저가의 괜찮은 디카 어디 없을까요??
가난한 시골 블로거에게 디카를 추천해주세요~ㅜ
저는 단연 '디지털 카메라'를 꼽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없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아쉬운 점이 더욱 커보이기 때문이죠.
저에게도 디카가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군대시절 첫 정기휴가를 앞두고, 동생에게 전화했습니다.
연어 : "디카 사놔라!!"
동생 : "돈이 어딨노??"
연어 : "통장에 한 20만원 있을끼다.. 그걸로 아부지한테 보태달라케가꼬 사라!"
휴가를 나오니, 디카가 도착해 있더군요.
디카 한번 사본적이 없는 동생과 제가 뭘 알겠습니까?
동생은 그냥 돈에 딱!! 맞춰서 성능, 사람들의 의견은 전혀 살피지 않고 샀더군요.
'X성' X논 제품인 듯 합니다.
대학교 졸업식때 딱! 1장찍고 장렬히 전사해서 지금은 집 어딘가의 서랍에 잠들어 있는 듯 합니다. (A/S를 받기도 애매한 제품입니다;;)
그렇게 디카와의 인연은 끝나고, 별달리 어디 돌아다닐 일도, 기념할 일도 없었기에, 디카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다른 블로거 분들의 여행사진, 음식 사진, 셀카등등 사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제가 블로그를 하는 것은 아는 동기 형은 '앙꼬없는 찐빵같은 신세네~ 블로거가 디카도 없고....'
아직은 핸드폰 카메라로 꿋꿋하게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애로사항이 많더군요.
핸드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고해도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고, 2주전 인사동을 돌아다니며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몇 장을 찍었는데, 주위를 돌아다니는 분들이 조금 이상한 눈으로 보시더군요.
핸드폰 카메라의 '띵동!'이라는 소리와 왠지 떳떳하지 못한 느낌??
아마 제 블로그에 올라온 제가 직접찍은 사진을 보신 분은 저의 사진의 문제점을 아실 겁니다.
초점 無, 정확도 無, 떨림 有
아... 이제는 나도 디카를 가지고 싶습니다.
사실 어제 골전도 체감진동 이어폰이 도착했는데, 폰카로 찍으니...
격이 급하강... 왠지 저렴한 제품처럼..... 보이는 듯한....
(2~3만원대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꾼과쟁이 님이 보내주신 와인도 찍었는데..... 형체만 나오고, 상표라던지 세세한 것은 알아볼 수 없게 되었고,ㅜ
가장 애로사항은 문자로 기프트콘이나 당첨 사실을 통지 받았을때 찍어서 올릴 수 없다는 거죠.
으악!! 또 한탄 한탄!!
(한탄하려고 만든 블로그는 아닌데;;;)
그렇다고 앙증맞은 것을 구매해서 들고 다닐 수는 없고, 좀 더 비싼 것을 사자니, 가난을 등에 업고 사는지라....
저가의 괜찮은 디카 어디 없을까요??
가난한 시골 블로거에게 디카를 추천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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