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꼬이네요. 어찌된 일인지;;
'학자금 대출'에 대한 글을 쓰고서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그래도 정신 차리자 싶어서 냉장고를 뒤지니 유산균 키워놓은 것이 있더군요.
(원래 뭘 키우거나 하는 것은 잘 안하는데... 옆방 형이 유산균 가져오셨다길래 분양받아서 양식해 봤습니다.)
그걸 무턱대고 먹었더니... 장이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저의 장이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는데...;; 오늘은 갑자기 화장실과 친숙해지는군요.
(앞으로 계속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리오엘리(구경가기)라는 무료문자를 쓸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회원가입하고, 기쁜 마음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줘야지..^^ 하며 블로그에 적으려고 이것 저것 스크랩하고, 뭐라고 적을 지 생각하고서 적기 직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이런!!ㅠ 이미 많은 분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계시는 거더군요.
역시 저만 늦은 거였어요..ㅠ 결국 뒷북만 친 셈입니다.
스크랩했던 자료는 폐기..ㅠ
오늘은 무슨 날인가보네요..
아~ 우울해 하면 뭐하겠습니까? 다 날려버리고 힘내야죠.
그냥 오늘은 이런날인가 보다.. 하렵니다.
'학자금 대출'도 우선은 나중 일이니 지금 부터 걱정한다고 뾰족한 수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늘을 살며, 내일을 꿈꿔야 그래도 이 땅의 청년이라는 이름표 달고 살만하지 않겠습니까? ^^
오늘 pops란게 있길래 그냥 한번 적용해 봤습니다. 보시다가 혹시나 기분 나쁘시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pops를 계속 쓸지 안 쓸지도 고민중입니다.
괜히 글보다가 다른 곳에 링크타고가셔서 기분 나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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