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만들 당시 나는 한문에 대한 블로그를 만들어보겠다는 열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필력이 부족한 건지 어떻게 된 건지... 한문에 대해서는 쓸 글이 많이 있지 않다.

그러다가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최근에 느낀 것은 유난히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만 하고 한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적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대로 길을 잃고 그냥 흥미 위주의 죽도 밥도 아닌 블로그가 될 것인가? 아니면 한문중심의 블로그로 돌아갈 것인가??

답은 물론 후자(後者)이다.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이 있더라도 그냥 이 사람이 이렇게 살고, 보고, 느끼나 보다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사실.. 방금 한문따로, 개인 경험 따로의 블로그를 만들어보려고 시도했으나, 처절하게 실패했다.;;

컴퓨터 실력부족이다. 여기서 저기서 모아모아 결국 이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엉망이다;;;

그래서 분할 작업은 결국 실패!!

앞으로는 한문에 대한 블로그로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글 옆의 태그를 보며 많이 반성했다. 명색이 한문 중심 블로그를 만들려고 하는데.. 도드라지는 태그는 일본 드라마 관련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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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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