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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름. 2. 가슬가슬한 피부. 닭살.


이 드라마는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아는 분들도 적을 걸로 생각되는군요.

저는 '기묘한 이야기'에 푹! 빠져서 매 년마다 4월과 10월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봄, 가을 특별편이 하는 달이기 때문이죠.)

이 드라마도 특별편으로 기묘한 이야기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좀 더 공포스러운 주제를 다루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큰 이야기 하나에 단편식의 6편을 담고있는 액자식 구성이랄까요?
(결국 모두 합해보면, 7편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귀여운 소녀 1명이 등장합니다. 


이 소녀가 중심 이야기의 주인공이며, 나머지 6개 이야기는 TV에서 나오는 것을 이 소녀가 보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 합니다.
(결국 마지막은 이 소녀 이야기로 끝나죠.)

6개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1화 '깨닫는 순간이 공포의 시작'


제 2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갈등의 방해물'


제 3화 '사랑, 혹은 증오와 관련된 기록'


제 4화 '상상은 사람을 지배한다.'


제 5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감시의 형태'


제 6화 '그곳에 있는 욕망과 충동의 암거래'

굳이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보시려는 분께는 스포일러가 될테니까요.

우선은 느낌만 한번 보세요~^^

제목이 좀 한국정서에는 안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내용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구요.

현실에 있을 수도 하지만 없을 가능성이 많은 이야기들이죠~

그래도 나름 무섭긴 합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기묘한 이야기'류를 좋아하시는 분,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보고 싶으신 분께 알맞은 것 같습니다.

총 시간은 38분정도 입니다.

자막은 '전진현 (http://blog.naver.com/jenny2369)' 님의 블로그에서 얻어 왔습니다.


1편 자막은 위 출처 블로그로 가서 받으셔도 좋고, 아래의 링크에서 받으셔도 좋습니다.

출처를 위해 받은 파일 이름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더위가 싸악~ 가실듯 합니다.



아래는 '기묘한 이야기'라는 검색으로 나온 책들입니다. 제가 직접 읽어본 것도 있는데, 역시 무섭더군요;;







P.S : '소름'은 지금까지총 6개가 나와있는데, 제가 1,2,4,6편의 자막을 겨우 구했는데, 3,5편의 자막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혹시나 3,5편의 자막을 보유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뒤져서 찾기는 찾았는데, 이제 공유중지하신다고 하셔서요..ㅠ)




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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