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사이에서...

현실과 이상 두 가지중 어떤 것을 따라야 할까?

나는 마구 흔들린다....

이상을 따르자니 현실이 따라주기 힘들고,

현실을 따르자니 이상이 마음속에서 울고 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현실? 이상? 어떤 쪽을 택하실건가요?

당장 눈 앞의 현실을 위해 선택하실건가요?

아니면 먼 미래를 위해 이상을 선택하실건가요?

고민의 기로.... 갈피를 잡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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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감정에 취해서 글을 써서 그런지 다시 읽어보니, 애매해서 이해안되실 부분이 많을것 같습니다.

탁! 까놓고 이야기해서...

A와 B란 학교가 있습니다. 

A는 등록금이 저렵합니다. 대신에 인지도는 낮습니다.

B는 등록금이 매우 비쌉니다. (A에 비해 한학기 등록금이 5~6배정도 됩니다.)

그리고 타지생활을 해야되서 생활비도 상당수 깨질듯 합니다.

하지만 인지도는 매우 높습니다. 

A가 '현실'적으로 가야하는 곳이고, B가 '이상'으로 가고 싶은 곳 입니다.

A와 B중 어느 것을 택해야 할까요?

만약 등록금이 같다면, 저는 A보다 B가 가고 싶은 게 제 속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