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레뷰를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

워낙 정보성 글도 많고, 재미있는 글도 많은지라 하루만 안 들어가도 많은 글들을 못보고 지나가니...

단 하루도 빼먹기 힘드네요.

위의 제목보고 이 사람이 뭔 심통이 나서 제목을 그렇게 적어놨나??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조회수를 노리고 한 장난이었습니다!!!' 라는 늑대소년의 빙의를 맛보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가슴 아픈 이유는 저의 무지(無知)에서 생겨난 것 입니다.

워낙에 레뷰를 비롯한 다른 사이트에서도 상품 체험 이벤트 같은 것은 잘 걸리지 않는지라... (딱, 1번 되어봤습니다. YUI의 음반 리뷰)

상품체험 쪽은 거의 손 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레뷰에 들어가서도 다른 분들 글은 신경써서 볼 지언정.. 정작 레뷰의 프론티어에는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자유방임~



그런데... 며칠전부터 갑자기 올더레즈(All the Reds) 티셔츠에 대한 리뷰가 매일 올라 오는 겁니다. (티셔츠를 모두 단체구매 하셨나??)

그래서 그 원인을 찾아찾아 올라가다보니....

헉.....


네? 티셔츠를 선착순 500명.......... 무료로 주셨다구요?? 

 슬픕니다. 은근한 경품쟁이인 제가 이런걸 놓쳤다니...ㅠ

남아공 월드컵이 일주일도 남지않은 지금...... 꼭 필요한 ITEM인 올더레즈(All the Reds) 티셔츠를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다니요..

다음부터는 눈에 불을 켜고 봐야겠습니다.

이제는 자유방임이 아니라 철저한 단속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아... 나도 입고 싶었던 티셔츠여~~~ㅜ


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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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