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生中有感 2010. 10. 21. 19:29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고, 어제의 너와 오늘의 니가 다르다.

결국 너와 난, 한번도 같은 모습으로 만난 적이 없다.

항상 다른 나와 다른 너로 만나고, 다시는 마주치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 한순간도 온전히 너를 알았다고, 너를 이해했다고 말 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너무 다른, 항상 다른 너와 나.

우리는 언제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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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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