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철길.. by aronk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항상 글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그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추석때는 집에 가서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빴고,(사실 집에서 눈치가..쿨럭;;)

학교와서는 밀린 과제들과 씨름하느라 바빴습니다.

오늘은 10월 1일이면서도, 대강의 수업들이 종료되는 금요일....

내일부터는 주말입니다. 물론 할 것이야 산더미 같이 저를 기다리고 있지만;;;

우선은 당장 오늘 수업시간에 깨진 것 때문에 좀 쉬고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또 주말 휙! 지나가버리는 건 아닌지 하는 우려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우선은 체력 비축!!!ㅠ

어제 과제하느라 새벽 4시까지 버텼는데, 막상 수업시간에 들어가서는 발표조차 못하고, 선생님 이야기하는 것만 받아 적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 것은 다음주 수업까지 다시 또 과제!!

아~~ 감사하신 스승께서는 어찌나 저를 이리도 사랑하시는지... 매 시간마다 과제를 안겨주시는 군요...

다 저 잘되라고,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것은 알겠지만..... 

힘들긴 엄청 힘드네요.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원래 말하고 나면 기분 풀려서 다시 힘내는 스타일인데;;

말 할 곳도 없으니, 쌓여만 가는군요.

오랜만에 글 올리면서 또 투덜투덜... 궁시렁 궁시렁....

어쨌든 제 블로그니까, 이런 글 올려도 되는 거겠죠?? ^^;;




아...그리고 다음주 월~수요일까지 '경주'로 답사를 떠난답니다.

경주는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이후 처음 가보는 지라...

가슴이 콩닥콩닥....

재미있게 쉬다가 와야 하는데, 아마도 술독에만 빠져있지 않을런지..하는 예상이 되네요.

어쨌든 다녀 오겠습니다~~^^

시간 날때 블로그 열심히 해둬야죠;;;

매일 방문은 하는데, 극 격감한 방문자수....ㅠ

사랑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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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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