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본지 꽤 오래되었다.

10여년 만인가?

그래서 하늘위에서 보면 땅이 얼마나 작은지... 잊고 있었다.

걸어다니려면 나름 한참의 시간이 들겠지만, 하늘에서 바라보면 손바닥으로 가려질 만큼 작다.

좀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더 작아보이겠지....

이렇게 미미하게 작은 곳에 살면서, 왜 그렇게 고민은 한가득 짊어지고 있었는지....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내 걱정도, 고민도, 아픔도 다 하늘 높이 띄워 보내고 왔으면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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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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