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누구에게 이야기하려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 예의란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글을 올려봅니다.

2009년 12월을 넘어 2010년 1월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무덤덤하고 정말 새해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온 일이 있어서 그 일을 끝내고 다른 일을 시작해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당분간 블로그를 쉬려 합니다.

솔직히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인기블로거도 아니라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참 쑥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도 안 읽어주실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혹시나 저를 알고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 사람 죽었나? 살았나? 정도는 생각하실지 모른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1월 한달동안 쉬려고 합니다. 그 기간이 좀 더 길어질 수도 있구요.

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시험때문입니다.



제가 1년동안 하는 공부를 검증하는 시험이 있어서 그것을 준비하느라 한동안 블로그를 못 할 거 같습니다.

시험을 무사히 마쳐야 앞으로의 생활도 웃으며 나아갈 수 있기에, 한동안 잠수하며 공부에 매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겸 다른 분들에게 알릴 겸 인터넷에 공고하면서 일을 저질러야지 앞으로 시험에 대한 생각을 덜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럼 혹여나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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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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